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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저녁에 외출하려고 B2주차장에 내려가서 차를 빼려고 하는데, 그때 차 한대가 빈자리가 많이 있었지만 주차라인이 아닌 동출입구에 가까운곳에 대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남편이 왜 차를 거기에 대냐고 하니 자리가 없어서 그 자리에 댔다고 합니다.

순간 남편과 저는 어이가 없어서....자리가 저렇게 많은데요. 대꾸하니 그 부부....순간 할말을 잊은신지...몇초 말이 없다가 이따가 다시 내려와서 대려고 했답니다.ㅡㅡ;;

순간 저희 남편이 열받아서 좀 안좋은말을 했지만, 자리가 많은데 굳이 자신의 편안함때문에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커브돌때 위험한 공간인데, 그러다 사고라도 나면 누가 책임지나요??

첨에는 주차딱지도 붙이고 하는것 같던데, 요즘은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는것 같아 이런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뭐 몇몇글에는 밤 늦게 들어오면 자리가 없어서 할수없이 주차를 했다고 하지만, 과연 몇사람이나 그럴까요?

다시 강력하게 조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한두번 어긴사람들이 아닙니다. 강력한 조치가 없으니 계속 주차를 하는거지요. 주차라인이 아닌곳에 주차할시에 번호판을 다 적어서 습관적으로 어기는 사람들을 가려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몇달만 그렇게 하면 습관적으로 어기는사람들이 구별될것 같은데요. 그런 사람들은 강력한 조치가 필요할것같습니다. 전처럼 강력한 스티커를 붙이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