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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내 잔디는 거의 없어지고 있고 점점 풀만 무성하게 자라거나 흙바닦으로 훼손되고 있습니다. 자꾸 인근 타단지와 비교하지 말아야지 생각하면서도 잔디관리 못해서 풀밭으로 변하는게 너무 티납니다. 지난달에 제초작업 한거로 아는데 그냥 대충 예초기로 풀을 잘라내서 풀이 더 무성하게 자라도 관리를 하는지 안하는지 모를 정도로 나아지질 않네요. 매달 조경위탁관리 비용을 지급하는거로 아는데 제대로 조경을 잘 관리하는지 관리소장님이 확인해야되는거 아닌지요? 매달 지급하는 조경관리 비용으로 일당주고 사람 구해서 제초작업하고 잔디 식제 하는게 나아 보일 정도 입니다. 아파트 관리를 자치관리하기로 했으면 자치관리의 장점이 있어야되는데 비용은 비용대로 발생하고 관리가 부실하다면 위탁관리를 검토하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출근길에 어느 입주민께서 제초작업 하신거 같은데 한두번도 아니고 자주 보게되서 이건 좀 아니다 싶어 관리실에 제초작업 요청 합니다.